Press release
[2024 대관령아카데미] 시즌 교육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 Date : 2024.09.24
- View : 325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시즌 교육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클래식 유망주들과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함께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
□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시즌 교육프로그램이 음악제 기간 동안(7.24.~8.3)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 부문으로 개최되었으며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총 9팀(듀오 2팀, 트리오 2팀, 콰르텟 5팀) 30명이 참가했으며, 1주차와 2주차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선발된 참가팀들은 주차별 각 2회의 실내악 레슨과 스튜디오 클래스를 받았다. 스튜디오 클래스는 팀별로 실제 무대에 올라 연주 경험을 쌓는 시간으로 참여팀들의 연주 작품을 함께 연구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는 프로그램을 마치며“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기간 동안 실력 있고 준비되어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영아티스트 콘서트 무대를 만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참가팀들에게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 가 주어졌다. 사전에 연주자 및 프로그램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대관령아카데미에 참여한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실내악 팀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콘서트홀에 방문했다. 7월 28일 오후 6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콘서트 #9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 I>에서는 코젠트 트리오, 노예리 노예나 듀오, 트리오 에떼, 레브 콰르텟, 그리고 클라루스 콰르텟이 다양한 실내악곡을 선보였다. 레브 콰르텟은“평창대관령음악제에 기욤 쉬트르 선생님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고, 캠프 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2년째 참가하고 있는 김수언, 김래은 참가자는“좋은 음악으로 관객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8월 3일 오후 4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콘서트 #19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 II>에서는 알리에 콰르텟, 그라지오소 스트링 콰르텟, 도눔 콰르텟 그리고 솜니움 듀오가 무대를 장식했다. 연주를 모두 마친 후 멘토 기욤 쉬트르와 학생들의 커튼콜이 이어졌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국내외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마스터클래스>는 7월 25일부터 진행된 사무엘 윤 성악 마스터클래스를 시작으로, 트리오 콘 브리오 코펜하겐 실내악 마스터클래스, 미클로시 페레니 첼로 마스터클래스, 엔리코 파체 피아노 마스터클래스, 그리고 카잘스 콰르텟 실내악 마스터클래스 등 6회 수업을 청강 가능한 오픈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성악, 첼로, 피아노 뿐만 아니라 피아노 삼중주와 현악 사중주 등 실내악 분야도 포함되었으며, 사무엘 윤, 미클로시 페레니, 엔리코 파체 등 명연주자들의 티칭을 가까이 접할 수 있어 참가자 및 청강자들이 프로그램에 더욱 집중도 있게 참여하였다.
□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부문에서 총 4명의 참가자가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리허설과 콘서트 #12 <콘서트 오페라 ‘피델리오’>, 찾아가는 음악회 #7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콘서트 #20 <황제와 영웅> 공연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오케스트라 특화 프로그램 ‘엑섭 트레이닝 세션(Excerpt Training Session)’에서는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과 제2바이올린 악장 임가진의 지도로 교향곡 및 협주곡 주요 프로그램을 지도받는 시간이 주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마무리되었다.